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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희망퇴직 여파로 6년만에 영업손실…2분기 22억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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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4 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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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라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입으며, 지난 2013년 이후 6년만에 적자 전환했다.

한라가 이날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분기 연결기준 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191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라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을 지난 2013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한라는 2014년 1분기 12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4분기(2408억원 적자) 대비 적자 탈출에 성공했지만 6년만에 또다시 영업손실을 냈다.한라는 또 2분기 128억 원 규모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34억원) 대비 수익이 크게 위축됐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240억원에서 3209억원으로 0.9%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2분기 5.9%에서 올해 마이너스 0.7%로 곤두박질쳤다.

한라는 2분기 영업손실과 관련해 올해 6월 실시한 희망퇴직으로 100억 원의 위로금을 지급했고, 하자보수 등 일회성 비용이 생겨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부터 신규 착공물량 매출이 늘고, 희망퇴직 실시로 인건비가 감소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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