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태 전문가 양성, 한국전통문화대 ‘무형유산 현장학교’

등록 2019.08.16 14:22: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2019 무형유산 현장학교’가 16~23일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다. 무형유산전문가 양성과 정보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현장학교에는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고등교육네트워크(APHEN-ICH) 회원 대학 소속 학생과 연구자 30여명이 참여한다.

12개의 강의와 현장방문으로 구성된다.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2003 협약의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디지털헤리티지 보존정책, 무형유산과 젠더, 무형유산 연구 방법론, 한국의 무형유산 보호 정책을 학습한다.

충남 서천의 한산 모시관, 칠공방, 부채공방 등 무형유산 현장을 방문해 연행자, 보유자와 만난다.

 2018년 9월 아태센터와 유네스코방콕사무소의 협력 아래 아태지역 무형유산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출범한 APHEN-ICH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 베이징 사범대학교, 태국 탐마셋 대학교 등 아태지역 11개국 17개 대학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초대 사무국으로 선출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