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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산 TP, 시·군·구 지역 연고 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

등록 2019.08.16 17: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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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혁신 역량 강화·일자리 창출 기대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재)울산테크노파크(울산 TP)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9년 시·군·구 지역 연고 산업육성(비 R&D) 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3D프린팅 관련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외산 소재 및 장비에 의존하는 3D프린팅 산업 구조에서 탈피, 기반기술 확보, 디자인 개발 및 맞춤형 해외 마케팅 등으로 3D프린팅 소재·장비의 국산화와 제조업 혁신을 달성키로 했다.

시·군·구 지역 연고 산업육성기업지원사업(과제명 : 수요연계형 3D프린팅 기술기반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사업화 지원,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네트워킹 지원 등 4개 분야이다.

자유 공모 지원방식으로 울산에 사업장을 둔 3D프린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울산 TP 누리집(www.utp.or.kr)에서 확인 후 유비즈 플랫폼(U-biz Platform) 전산접수를 통해 신청한다.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및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수혜기업 선정 평가 기준은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기술성, 사업성, 경영능력 및 일자리평가 등에 대해 서면 및 발표 평가한다.
 
울산 TP는 향후 지역 3D프린팅 관련 기업체 중심으로 혁신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창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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