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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최수종씨, 학부모 인성교육 강의료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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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8 08:49:13
전남교육청 주최 강연 후 교육청 명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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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연기자 최수종씨(맨 오른쪽)가 전남도 교육청 주최 학부모교육에 강사로 참여해 받은 강의료 전액을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고 전남교육청이 1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방식의 강의 모습. 2019.08.18 (사진=전남교육청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희망전남교육명예대사인 연기자 최수종씨가 전남도교육청 주최 학부모 교육에 강사로 참여해 받은 강의료를 전액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인성교육'에 출강해 '엄마 아빠는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방식의 강의를 펼쳤다.

최씨는 이날 받은 강의료 전액을 "전남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특히, 최씨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전남도교육청 명의로 이 강의료를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평소에도 기부 천사로 잘 알려져 있다.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해 부인 하희라씨와 함께 앨범을 발매하는가 하면 봉사 관련 다큐영화에 음성으로 출연하고 가족의 달에 지역 순회연극에 출연하는 등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2011년부터는 ㈔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수종과 함께 하는 전남 연기캠프'를 통해 전남학생들에게 연기와 영상제작 지도를 해오고 있다. 연기캠프를 졸업한 학생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꿈을 찾아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2020년에는 졸업생들과 함께 10주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최씨는 "앞으로도 자녀 인성교육, 부부 힐링 등에 재능을 기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으며 이런 공로로 2016년부터는 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돼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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