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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두 경기 연속 선발 출격…63분 소화

등록 2019.08.18 0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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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보르도 구단 SNS 캡쳐

황의조, 보르도 구단 SNS 캡쳐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프랑스 리그1에서 새 출발에 나선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입지를 다졌다.
 
황의조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19~2020 리그1 몽펠리에전에 선발로 나섰다.

지난 11일 앙제전을 통해 프랑스 무대 데뷔전을 치른 황의조는 이날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스리톱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63분 간 활약했다. 전반 20분에는 왼쪽 측면을 돌파하던 중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의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황의조는 후반 18분 야신 벤라후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보르도와 몽펠리에는 1-1로 비겼다. 전반 22분 몽펠리에가 선제골을 뽑았으나, 후반 24분 보르도가 균형을 맞췄다.

두 팀 모두 1무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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