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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식]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70대 추가 지원 등

등록 2019.08.20 0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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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군청 전경.(뉴시스 DB)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군청 전경.(뉴시스 DB)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이동오염원인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관련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량은 국비 추가 확보로 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70대를 목표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과 지원금액, 지급 절차는 종전과 같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해당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 접수하면 군에서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선정하게 된다.

또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LPG 1t 화물차를 새로 사는 경우 1대당 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환경수도과(063-650-1721)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군 "벌초 전 예초기 무상 점검받으세요"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 '추석 맞이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해마다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군민은 물론 추석을 맞아 벌초하러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 마모돼 교체가 필요한 소모성 부품인 예초기 날과 플러그 등을 교체하는 것은 물론 동력 예초기 사용법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안전사고 없는 벌초가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 예초기 점검을 희망하는 군민 및 벌초객은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서부권 임대사업소 2곳 중 가까운 지역을 방문하면 되며, 간단한 자가 정비나 사용 후 장기보관요령 등의 사용 교육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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