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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양녕로 천주교 순례길 보행도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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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9 16:15:42
지난 12일 '일치의 길' 상도터널입구~국사봉터널상부 개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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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잘 정비된 양녕로 순례길. 2019.08.19.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양녕로 천주교 순례길을 찾는 많은 국내외 순례객과 여행객을 위해 보도개선공사를 12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9월 '서울 속 천주교 순례길'이 교황청 공식 순례길로 등재되면서 이뤄졌다. 구는 서울순례길 관광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 도시미관을 살리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 속 천주교 순례길'은 양녕로를 따라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일치의 길'(약현성당~삼성산성지)과 명동성당부터 가회동성당을 잇는 '말씀의 길', 가회동성당부터 약현성당까지 '생명의 길'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6월부터 '일치의 길' 중 우리구 구간인 상도터널입구부터 국사봉터널 상부에 이르는 약 1.3㎞를 정비했다.

사업내용은 ▲노후된 보도블록 교체 ▲장애인들을 위한 안전유도점자블록 설치 ▲80개 가로수보호판 설치 등이다.
 
구는 다음달까지 양녕로 순례길을 찾는 방문자들에게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고자 바닥안내판을 35m마다 설치할 예정이다.

오반교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정비된 순례길을 걸으며 마음의 휴식을 얻고 천주교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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