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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식]군,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개최 등

등록 2019.08.19 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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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지난해 열린 함양군 제11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함양=뉴시스】 지난해 열린 함양군 제11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함양=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24~25일 이틀간 고운체육관에서 제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는 함양 출신으로 구한말 국수로 추앙받는 사초 노석영 선생의 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열린다.

노사초배 바둑대회는 이번에 선수·임원·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 등 8개 분야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오픈 최강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기사들과 아마 기사들이 진정한 국수의 자리를 다투게 되며, 오픈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7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는 등 대회 전체 상금만 5000만원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함양=뉴시스】 함양군 양심양산 비치.

【함양=뉴시스】 함양군 양심양산 비치.


◇함양군, 양심양산 읍·면 민원실에 비치
 
함양군은 19일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해‘양심양산’을 제작해 군청 민원실 및 11개 읍·면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양심양산쓰기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1차적 과제인‘기초질서 지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우리사회의 의식개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무더위가 지속되는 한여름 외출 시 휴대폰처럼 양산 소지를 통한 양산쓰기를 일상화 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20일부터 폭염대응 취약계층 건강관리 4개반 21명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그늘막 10개소, 무더위쉼터 236곳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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