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윤빛가람, 40골-40도움 클럽 가입···역대 19번째
윤빛가람, 상주
윤빛가람은 18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한 개씩 기록하며 상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46골-40도움을 올리며 K리그 사상 19번째 40-40 클럽에 가입했다.
2010년 경남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9년 만의 기록이다. 경남에서 두 시즌 간 총 61경기를 뛰며 17골 14도움을 거둔 그는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한 시즌 동안 31경기에 출장해 1골 3도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4시즌 121경기에나서 13골 16도움을 올렸다.
현 소속팀 상주에서 15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윤빛가람은 다음달 1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후 원 소속팀 제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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