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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영화 '봉오동 전투' 15개국 수출

등록 2019.08.21 1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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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오동 전투'

영화 '봉오동 전투'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영화 '봉오동 전투'가 15개국에 판매됐다. 21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미국·캐나다·독일·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호주·뉴질랜드·중국·싱가포르·대만 등지로 수출됐다.

북미에서는 지난 9일 개봉했다. 22일 호주와 뉴질랜드 관객을 만난다. 싱가포르에서는 9월26일 개봉한다.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용의자'(2013) '살인자의 기억법'(2017) 등을 연출한 원신연(50)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유해진(49)·류준열(33)·조우진(40)이 주연했다. 20일까지 412만4628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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