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영화 '봉오동 전투' 15개국 수출
영화 '봉오동 전투'
북미에서는 지난 9일 개봉했다. 22일 호주와 뉴질랜드 관객을 만난다. 싱가포르에서는 9월26일 개봉한다.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용의자'(2013) '살인자의 기억법'(2017) 등을 연출한 원신연(50)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유해진(49)·류준열(33)·조우진(40)이 주연했다. 20일까지 412만4628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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