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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간중심 문제해결 경진대회' 본선 24일 UST서 열려

등록 2019.08.21 14: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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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로고.2019.08.21(사진=UST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로고.2019.08.21(사진=UST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4일 UST 본부에서 '제 7회 청소년 인간중심 문제해결 경진대회' 본선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인간중심 문제해결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시작됐으며 UST, 한밭대학교 적정기술·블록체인연구소, ㈜마이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뤄 사회문제에 대해 적정기술과 사용자 중심 접근법(User Oriented Approach)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참가 신청서 접수 결과 총 53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32개 팀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을 앞두고 있다. 본선 대회는 구두 발표, 작품 전시,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UST 주현규 대외협력처장은 “사회문제는 여러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공감해 나가는 과정에서 찾게 되는 것”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타인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깨닫고 나아가 적정기술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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