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생활가구 부문 3년 연속 1위

표준협회, 소비자 84만400여명 대상으로 조사 실시

【서울=뉴시스】(왼쪽)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이 20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오른쪽)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인증패를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19.08.21 (사진=에몬스가구 제공)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에몬스는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생활가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이다. 브랜드의 강·약점 및 경쟁적 위치, 미래가치 등을 진단해 자산 가치를 측정한다.

올해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44개 부문 42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준협회는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84만4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분야에서 충성도를 평가했다. 에몬스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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