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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한국, 지소미아 파기 결정" 긴급 보도

등록 2019.08.22 18: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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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제 등 여파..."한일 갈등 안보분야로 확대" 우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논의 결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한일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GSOMIA)'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협정의 근거에 따라 연장 통보시한 내에 외교경로를 통하여 일본정부에 이를 통보할 예정이다.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논의 결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한일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GSOMIA)'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협정의 근거에 따라 연장 통보시한 내에 외교경로를 통하여 일본정부에 이를 통보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언론은 22일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고 파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일제히 긴급 보도했다.

NHK와 교도 통신 등은 이날 긴급으로 우리 청와대가 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수출규제와 '화이트 국가' 제외 조치를 내린 것 등으로 한국에선 이에 대항해 지소미아를 파기하자는 견해가 많았다고 소개했다.

한국 측의 지소미아 파기로 한일 간 대립은 안전보장 분야까지 파급하게 됐다고 매체는 우려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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