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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파경과 함께 벼랑끝으로···'신서유기' 퇴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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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23 15: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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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배우 안재현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7.06.13. stoweon@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안재현(32)이 tvN 예능물 '신서유기' 시리즈 퇴출 위기에 처했다.

최근 '신서유기6'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안재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1000여개 가량 게재됐다. 그동안 '사랑꾼'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는데, 구혜선(35)과 이혼 과정에서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다"며 "안재현이 나오면 '신서유기'를 안 보겠다. 하차를 원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안재현은 2016년부터 나영석 PD의 '신서유기2'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신서유기 외전인 '강식당' 시리즈도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 '신서유기6'와 '강식당3'에 출연했지만, 이혼 구설로 새 시리즈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tvN은 23일 "안재현의 '신서유기' 시즌7 출연 관련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아직 '신서유기7'의 촬영 일정과 편성 등도 정해지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안재현은 전날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퇴출 당했다. 멀블리스는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파경 논란과 관련, 멀블리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너무도 다르다고 판단됐다"며 "현 시간부터 안재현과 관련된 모든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되었던 광고와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구혜선은 18일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알렸다. 안재현이 소속사 문보미(50) HB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함께 자신을 욕했다며 "신뢰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HB는 "최근 들어 두사람은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반박했다.

안재현은 21일 SNS에 처음으로 이혼 관련 심경을 밝혔다. '주취중 뭇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구혜선의 주장은 "의심과 모함"이라며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결혼 후 "1년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이혼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구혜선은 다시 반박했다. 특히 안재현이 계속 이혼을 요구해 "'내가 잘못한게 뭐야?'라고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남편이 권태기가 온 남성들이 들을 수 있는 유튜브 방송을 크게 틀어놓다 잠이 들기도 하고, 나는 집에 사는 유령이었다. 한때 당신이 그 토록 사랑했던 그 여인은 좀비가 돼 있다. 지금도"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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