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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中 보복관세 부과 발표에 약세 출발

등록 2019.08.23 23: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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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지난해 2월5일(현지시간) 한 거래인이 굳은 표정으로 시황판을 바라보고 있다. 2019.08.23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지난해 2월5일(현지시간) 한 거래인이 굳은 표정으로 시황판을 바라보고 있다. 2019.08.23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 부과 방침을 천명하면서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11포인트(0.49%) 떨어진 2만6124.13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91포인트(0.54%) 하락한 2907.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7.58포인트(0.72%) 떨어진 7933.81에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는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마켓워치는 월가(미국 증권시장)가 미국 통화정책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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