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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단협, 임금인상안 첫 제시...추석전 타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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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23 22:24:27
20차 본교섭…노조, 사측에 일괄제시 요구
社 기본급 4만원 인상 등 제시…勞 "미흡" 거부
勞 내주 소급분 포함 추가안 제시 재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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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지난 5월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임단협 상견례를 갖고 있는 현대차 노사. 2019.05.30.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본교섭에서 첫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23일 오후 3시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20차 본교섭에서 노조의 일괄제시 요구에 대해 기본급 4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급 150%, 타결 일시금 25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을 제시했다.
 
이에 하부영 노조위원장은 "대내외적인 상황속에 사측이 고민한 흔적은 보이지만 여전히 부족한 제시안"이라며 "다음주 교섭에서 소급분을 포함해 추가로 안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거부했다.
 
노사는 별도요구안의 특별채용자 인정근속 자동승진, 2020년 3분기까지 특별고용공고 완료, 체육서클활동 등의 안건에 대해서 의견이 일치했다.
 
노사는 이달 27일까지 집중 교섭을 통해 추석 전 타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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