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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 "한·일 역내 안정의 중요한 축"…관계계선 촉구

등록 2019.08.24 1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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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 = AP/뉴시스】 뉴질랜드의 회교사원 테러현장에서 지난 5월 14일 헌화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그는 23일 유엔안보리 회의에서 ㅣ모든 전쟁과 전투 현장에서도 민간인보호를 규정한 국제법 준가 와해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 = AP/뉴시스】 뉴질랜드의 회교사원 테러현장에서 지난 5월 14일 헌화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2019.8.24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3일(현지시간) 한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하는 등 한일관계가 급격히 경색되고 있는데 대해 한일 양국간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교도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과 일본이 그들의 관계에 존재하는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은 (동북아) 지역내 안정과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축"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다음 주 아프리카 개발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등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유엔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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