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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25일 2019 서울노인영화제' 개막

등록 2019.08.2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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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6일 오전 11시 영화제 기자회견

【서울=뉴시스】서울노인영화제 포스터. 2019.08.2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노인영화제 포스터. 2019.08.2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2019 서울노인영화제'를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100白BACK, #100'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서울노인영회제 홍보대사로 배우 이병준, 시니어모델 김칠두, 배우 신지이 등을 위촉했다.

시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노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화와 노인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BACK) 영화를 상영해 청년세대가 노년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지하1층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2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기자회견에서는 서울노인영화제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일정과 상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날 노인영화제의 메인 포스터와 트레일러(예고편)도 공개된다.

서울노인영화제는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되다. 개막식은 다음달 25일 오후 3시, 폐막식은 28일 오후 5시 대한극장 5관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12회 째를 맞는 서울노인영화제는 어르신들의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라며 "홍보대사로 임명된 세 분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는 동시에 시민 여러분께 서울노인영화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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