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연예일반

성희롱 가해자 킹치메인 모자이크 처리, 엠넷 '쇼미더머니'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9-08-25 15:51:34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성희롱 사실을 인정한 래퍼 킹치메인(정진채)이 23일 엠넷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8'에서 모자이크 처리된 채 전파를 탔다. '쇼미더머니 8' 측의 "킹치메인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앞서 킹치메인은 2017년 자신이 재학중이던 대학 학생들이 모인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동료 여학생들을 성희롱한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킹치메인은 12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군 입대 전 같은 과 남학우들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선·후배, 동기 여학생들에 대한 음담패설을 나눈 사실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학교 측은 '진상규명위원회'를 발족하고 가해자들과 피해 학우 분들 사이 정확한 사실 규명 및 처벌 수위를 정하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미 저를 포함한 가해자들 대부분이 군 복무 중이었으므로 학교에 직접 출두해 직접적 협조에 응하지 못했고, 피해자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 드리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분들께 개인적 사과를 하려고 시도했어야 함이 마땅하나 당시 어렸던 저는 용기가 없었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0크루와 BGM-v크루의 신곡 배틀과 관객 투표가 이어졌고, 대결 끝에 40크루가 승리했다.


nam_jh@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헤드라인

연예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