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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협상복귀 원한다고 전화해와…매우 진지하게 협상 시작"

등록 2019.08.26 16: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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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위해 매우 긍정적인 진전"

【비아리츠=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만난 뒤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19.08.26.

【비아리츠=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만난 뒤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19.08.26.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 "중국과 매우 진지하게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G7정상회의가 열리는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중국이 지난 밤 우리 무역 대표들에게 전화를 걸어와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자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뭔가를 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은 매우 심각한 상처를 입었지만, 이 것(협상)을 하는게 옳은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나는 그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전 세계를 위해 매우 긍정적인 진전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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