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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국 청문회 일정 잡혀 다행…엄격히 검증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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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26 17:33:46
"조국,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로 거듭나길"
"청문회 법적 일정 지켜지지 않은 것은 유감"
여야 법사위 간사, 9월 2~3일 청문회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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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08.2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청와대는 26일 여야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합의에 환영 의사를 표했다. 다만 청와대는 국회에서 법적 청문 일정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늦었지만 청문회 일정이 잡혀 참 다행"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은 "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가 매우 엄격히 검증되길 바란다"며 "의혹과 사실이 구분돼 법적 하자가 있는지 밝혀지고, 더나아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일정 합의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8월 30일까지의 청문회 법적 일정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9월 3일은 대통령이 추가 송부기간으로 지정할 때만 법적 효력을 갖는 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에게 부여된 '법적 권한'을 국회에서 '정치적 합의'로 가져간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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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법사위 간사회동에 참석한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오신환,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자유한국당 김도읍 간사가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19.08.26.
 
jc4321@newsis.com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자유한국당 김도읍, 바른미래당 오신환 간사는 다음달 2~3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여당 간사인 송 의원은 "인사청문회법상 청문회 처리시한은 9월 2일까지다. 그러나 야당이 9월2~3일 같이 하지 않으면 못 하겠다고 해 이틀 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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