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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맞춤형 스마트 보안등 구축…1억7천만원 투입

등록 2019.08.29 16: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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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 보안등'을 구축하고 주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총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상계2·5동 일반주택지역 390개소에 사물인터넷기술(IoT)을 도입한 스마트점멸기를 설치했다.

스마트점멸기를 설치한 보안등의 경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안등 점·소등 상태와 누전, 정전 등 고장여부 파악이 가능해진다.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보행환경도 조성된다.

구는 여성안심귀갓길, 어린이보호구역, 무단투기단속구역 등 취약지역 27개소에 로고젝트도 설치했다.

로고젝트는 벽면이나 바닥에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다. 동네 미관 개선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색색의 이미지와 글자가 눈에 잘 띄고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트 이미지는 ▲안전한 귀갓길, 여성안심귀갓길 ▲SCHOOL ZONE, 어린이보호구역, ▲CCTV 작동중! 우리동네 안전을 책임지는 특별순찰구역입니다 ▲쓰레기 무단투기, 여러분의 양심입니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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