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9월 6~10일, 1445명 선발

의학계열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전경. 2019.08.29. (사진= 동국대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445명(정원 내 1349명)이며, 전년 대비 61명이 늘었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교과전형 제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총 5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한의예·의예과를 제외하고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에서 학생부 100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은 전년도 373명에서 463명으로 90명 증가됐다.

학생부 70과 면접 30으로 선발하는 면접전형은 453명에서 442명으로 소폭 축소됐다.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364명에서 357명으로 7명 줄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을 기준으로 반영한다. 수학(가)를 반영할 경우 1개 등급을 완화해 적용한다.

교과전형에서 ▲일반학과 10 이내 ▲간호학과 국어, 수학, 탐구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6 이내(영어 2등급 이상 필수) ▲한의예과 국어, 수학(가), 과학탐구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영어 2등급 이상 필수) ▲의예과는 국어, 수학(가), 과학탐구영역의 등급 합 4 이내(영어 2등급 이상 필수)이다.

또 면접전형에서 ▲한의예과 인문은 국어·수학·탐구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자연은 국어·수학(가)·과학탐구영역 등급의 합 5이내 ▲의예과는 국어·수학(가)·과학탐구영역의 등급의 합 4 이내 ▲간호학과는 국어·수학·탐구영역 중 2개 합이 6 이내이며 영어 2등급 이내가 공통 적용된다.

지역인재, 농어촌전형은 한의예과, 의예과, 간호학과는 교과전형의 해당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농어촌전형의 나머지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은 11월 1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은 12월 10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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