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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백화점·스포츠·극장…근현대 서울시민 여가생활은?

등록 2019.08.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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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 다룬 '서울역사강좌' 제8권 발간

【서울=뉴시스】서울 사람들의 여가생활을 담은 '서울역사강좌' 제8권 표지. 2019.08.30.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사람들의 여가생활을 담은 '서울역사강좌' 제8권 표지. 2019.08.30.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외식문화, 백화점, 극장 등 서울 사람들의 여가생활을 담은 서울역사강좌 제8권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역사강좌 제8권인 '근현대 서울 사람들의 여가생활'은 여가란 무엇이고, 여가 문화가 무엇인지, 여가시대의 개막과 발전과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책은 서울 사람들의 음식문화, 조선시대 보부상과 주막에서 시작한 외식문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경성의 극장들과 영화관은 얼마나 있었는지, 당시 흥행하던 영화들이 어떻게 서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도 포함됐다.

책은 약 290페이지 분량이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청에 위치한 서울책방에서 1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각 도서관에는 무상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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