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괴산고추축제 '꽃상여' 행렬 재현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2019 괴산고추축제' 개막 이틀째인 30일 괴산군청 앞 축제장 일원 동진천 섶다리 위에서 '꽃상여'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다.2019.08.30.(사진=괴산군 제공)[email protected]
군은 올해 축제장 곳곳에 고추 금줄을 걸고 축제기간 나흘 동안 꽃가마, 꽃상여 재현 행사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꽃상여는 탄생(금줄)과 결혼(꽃가마), 죽음(꽃상여)으로 이어지는 인간의 일생을 보여준다"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전통민속 재현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내달 1일까지 '오만가지 상상 오색고추축제'를 주제로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2019 괴산고추축제' 개막 이틀째인 30일 괴산군청 앞 축제장 일원 동진천 섶다리 위에서 '꽃상여'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다.2019.08.30.(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고추의 색은 ▲열정적인 놀이(빨강) ▲휴식과 힐링(주황) ▲활력있는 체험(노랑) ▲청결 농산물 구매(초록) ▲주민화합(보라)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고추 축제는 8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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