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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 호주 맥쿼리대 경영대와 '2+2 복수학위'

등록 2019.08.30 14: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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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호주 맥쿼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 경영대학과 2+2 복수학위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솔브릿지에서 먼저 2년을 공부하고 나머지 2년을 맥쿼리 경영대학에서 마치면 2개 학위를 취득한다.

맥쿼리대학교는 시드니에 있는 대학으로 상경계열 특화 커리큘럼을 보유한 호주 최고의 경영대학이다. 지난 2017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세계 경영대학 순위발표에서 49위에 올랐다.

지난 1964년 설립 당시부터 타 대학들보다 먼저 산학협력을 추진, 대학 주변에 수백 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학생들은 인근 기업들에서 다양한 인턴십을 하고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솔브릿지 정병익 교수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는 미국 최고의 주립대 UC버클리 및 노스웨스턴대와 활발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해외 명문대학들과 교육협력을 더욱 공고히하고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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