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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군, 2020년 정부예산 5280억원 확보 등

등록 2019.09.01 07: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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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군, 2020년 정부예산 5280억원 확보 등


【음성=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0년 정부예산 52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확보한 국비 4483억 원에 견줘 17%(797억원) 늘었다.

주요 사업은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건설(3500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1050억원)  ▲음성~괴산 간 37번 국도 확포장(162억원)  ▲충북선 철도고속화 사업(94억원)  ▲충북 중북부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30억원)이다.

▲성본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74억7000만원) ▲금왕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36억6000만원) ▲맹동 인곡산단 진입도로 사업(30억8000만원)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23억4000만원)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19억8000만원) 등 사업 45건도 반영했다.

군은 내년 충청북도 이양 사업 예산 가운데 최대 307억 원을 확보하려고 신규 사업 등을 발굴한다. 

◇음성 설성문화제·청결고추축제 성료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충북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 '38회 설성문화제'와 '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1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설성문화제와 음성청결고추축제는 음성민속예술한마당놀이, 음성의 소리 콘서트, 음성군민 노래자랑, 고추아줌마·미스터고추선발대회, 음성군민 체육대회, 군민 위안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음성 민속예술 한마당놀이’는 음성의 민속 문화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각골 줄다리기'를 재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음성의 소리 콘서트, 문방사우 명인·명장 기획전, 역사·문화 전시전, 고추화분테마전시관, 6차산업 홍보관, 과수품평회 전시관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국악놀이 체험, 음성의 매운맛 체험, 한복체험, 고추음식(고추만두, 고추김치) 체험, 축산물 시식과 판매 행사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행사는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고추 직거래 판매장은 축제 기간 거래처 주문 판매 등 총 1만800㎏(2억2000만원)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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