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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국·진흥왕 행차 재현' 경주시, 제47회 신라문화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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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02 15:53:50
10월 3~9일, 9개 분야 45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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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2일 오후 경주시가 제47회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 2019.09.02. (사진= 경주시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제47회 신라문화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2일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신라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황성공원,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라 화랑에게 풍류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9개 분야 45개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신라문화선양회, 한국예총 경주지회, 신라문화제 조직위 등 100여 명은 ‘2020 문화관광 우수축제’에 선정되기 위해 신라문화제 성공을 다짐했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진흥왕 행차재현, 코스프레 퍼레이드 및 화랑 플래시몹, 신라 K-POP 커버댄스 페스타, 신라달빛·꽃축제가 대표로 행사를 이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코스프레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끼·재능으로 뭉쳐진 재주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진흥왕 행차에 바라춤, 신라고취대·풍물단·고적대가 함께 어우러져 봉황대를 출발, 경주역과 주 행사장인 황성공원까지 찬란했던 신라 천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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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제47회 신라문화제에서 열릴 축국 경기 모습, 2019.09.02. (사진= 경주시 제공) photo@newsis.com
경주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신라축국 경기와 소망돌탑 쌓기, 지역 농민이 마련하는 이사금 쌀 가래떡 최장 기록 도전도 눈길을 끈다.  

또 예술의전당과 황성공원 특설무대에서 창작오페라, 마상무예, 마당극, 코미디쇼 등 공연이 열리고 신라가요제, 전통혼례도 진행된다.

이 기간 경주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지역기업인 한수원의 신라저잣거리에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주낙영 시장은 “화랑의 기상과 찬란한 신라문화를 재현하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명품축제로 부상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년왕국 신라의 힘찬 부활을 꿈꾸는 이번 신라문화제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경주 신라문화제는 1962년 4월에 개최됐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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