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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엔디컷국제대 미래기술학부 SW인재양성 박차

등록 2019.09.05 15: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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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 전경.(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 전경.(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 미래기술학부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글로벌 SW(소프트웨어)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 학부는 세계 정상급 공대인 인도의 IIT 하이드라바드와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공동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신기술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경제적 영향분석, 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기술을 상용화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이터사이언스전공과 융합SW전문가를 양성하는 창의SW전공으로 나눠 빅데이터 수집·관리·분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SW프로그래밍 등을 주로 가르친다.

 드론 특별교육과정과 XR(가상·증강현실)과정, 우송비트 교육과정 등을 통해 실무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양성에 교육의 초점을 두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글로벌 SW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 1학년 50%, 2학년부터 100%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신입생은 영어 멘토링·튜터링 등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킨다. 1학년 여름학기까지 총 20주간 국제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게 한다.

 우송대 관계자는 "졸업 후에는 국내외 IT전문기업 및 금융기업, 마케팅 전문기업,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SW벤처기업 등 4차 산업 주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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