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허브스쿨 가든팜 무료 운영

허브 재배법 등 허브활용법 교육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 허브스쿨 가든팜. 2019.09.0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허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허브 재배와 활용에 관한 지식을 배우는 '허브스쿨 가든팜'을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허브스쿨 가든팜은 길동생태문화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허브의 종류와 특성 등 기초지식 전반과 허브 재배법, 요리, 건강, 미용 등 일상 속에서 허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허브재배단지를 활용한 허브 삽목 실습과 허브를 활용한 제품 체험 등 실습교육도 예정돼 있다.

교육은 배움반과 테마반 두 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허브스쿨 배움반은 총 12주 과정으로 전반적인 허브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을 배운다.

수업은 지난 4일부터 11월27일까지 30명 정원으로 매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된다.

허브스쿨 테마반은 19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 총 10회 운영된다. 매회 수강생을 별도로 모집(일회성)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허브 활용법을 배워볼 수 있다. 

허브스쿨 가든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 온라인 예약코너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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