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다세대 주택서 3살 여아 추락사

등록 2019.09.06 13:05: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다세대 주택서 3살 여아 추락사


【인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인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3살 여자아이가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4분께 서구 석남동의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 A(3)양이 주차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양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양이 부모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베란다에 있던 안마 의자위에 올라갔다가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A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