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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순위결정전서 나이지리아에 패배…올림픽 직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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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09 09: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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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중국)=신화/뉴시스】중국 남자농구가 8일 중국 광저우에서 벌어진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17~32위 순위결정전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73-86으로 패하면서 내년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야오밍(오른쪽) 중국농구협회장이 고개 숙인 이젠롄에 손을 건네고 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중국 남자농구가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예선이 남았지만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 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중국은 8일 중국 광저우에서 벌어진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17~32위 순위결정전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73-86으로 패했다.

이로써 중국은 조별리그 3경기, 순위결정전 2경기까지 총 5경기에서 2승3패의 성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아시아 팀에 주어지는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은 이란에 넘어갔다.

이란과 중국이 나란히 2승3패지만 골득실에서 이란이 +7, 중국이 –10에 머물렀다. 이란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했지만 순위결정전에서 필리핀, 앙골라에 이겼다.

한국은 1승4패로, 필리핀은 5패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 요르단이 마지막 경기를 남겨줬지만 이미 4패로 올림픽 직행은 좌절됐다.

중국은 대륙별로 24개국이 모두 모이는 최종예선을 거쳐 도쿄행을 노려야 한다. 유럽, 남미 국가들의 전력이 막강해 중국이 경쟁을 뚫기가 만만치 않다.

그동안 중국은 1984 LA올림픽을 시작으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나갔다.

개최국 중국은 토너먼트 진출 실패에 올림픽 티켓 획득에도 실패하며 최악의 결과를 받았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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