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1위 그것 2-2위 앤젤 해즈 폴른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4570관을 확보한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6~8일 9100만달러(약 1086억원)를 벌었다.
27년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가 배경이다. 27년 전 가장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었던 그것 '페니와이즈'에 맞섰던 '루저 클럽' 친구들이 그것의 공포를 끝내기 위해 다시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는 이야기다.
2017년 영화 '그것'의 후속 작품으로,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다. 안드레스 무스키에티(46)가 감독, 게리 도버먼과 체이스 파머가 각본을 맡았다. 제시카 채스테인(42), 제임스 맥어보이(40), 빌 헤이더(41)가 주연했다. 1986년 출간된 스티븐 킹(72)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다.
영화 '앤젤 해즈 폴른'
릭 로만 워(51)가 감독하고 제러드 버틀러(50)가 주연한 액션 스릴러다. '백악관 최후의 날'(2013)과 '런던 해즈 폴른'(2016)에 이은 '해즈 폴른'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영화 '굿 보이스'
3명의 6학년 남자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빼먹고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여행 과정에서 우연히 밀수된 마약을 운반하고, 소녀들에게 쫓기게 된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파티에 참석하고자 제시간에 집에 도착하려고 애쓴다. 제이컵 트람블레이(13), 키스 L 윌리엄스(12), 브래디 눈(13)이 출연하고, 진 스투프니트스키가 감독했다.
4위와 5위에는 '라이온 킹'(419만달러), '오버커머'(375만달러)가 각각 랭크됐다. '라이온 킹'의 누적수익은 16억달러(약 1조9102억원)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