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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3경기 연속 14탈삼진↑…ML 역대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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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09 1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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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AP/뉴시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게릿 콜이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 투수 게릿 콜(29)이 생일을 맞아 탈삼진 쇼를 선보였다.

콜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5개나 솎아내며 1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휴스턴이 21-1로 대승을 거두면서 콜은 시즌 16승째(5패)를 수확했다.

지난달 29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14개의 삼진을 잡은 콜은 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도 삼진 14개를 솎아냈고, 이날까지 3경기 연속 탈삼진 14개 이상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14개 이상의 삼진을 잡은 것은 1999년 페드로 마르티네스에 이어 콜이 역대 두 번째다.

콜은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가 6월13일 밀워키를 상대로 기록한 휴스턴 구단 투수 미닛 메이드 파크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또 6경기 연속 탈삼진 10개 이상을 잡아내면서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아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타이 기록도 세웠다.

콜은 시즌 탈삼진 수를 281개로 늘려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질주했다.

또 5월28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이날까지 18경기에서 12승 무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12연승을 달린 콜은 1993년 마크 포르투갈과 2002년 웨이드 밀러가 기록한 휴스턴 구단 투수 최다 연승에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콜은 벌랜더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벌랜더는 18승 5패 평균자책점 2.52에 탈삼진 264개를 기록 중이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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