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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광주지역 문화예술행사 풍성하게 열린다

등록 2019.09.09 15: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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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체험·시티투어버스 등 다채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광주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광주공연마루에서 광주국악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전통문화관에서는 전통혼례창작마당극과 한가위 무등놀이 등이 선보인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한가위 우리문화한마당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추석특집 ‘빅도어 시네마’가 펼쳐진다.

세시풍속행사로는 하남동 지실마을 한가위행사와 서창골 전통문화축제, 용수마을 추석맞이 행사 등이 열린다.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해 ▲추석맞이 고려인 한마당축제(하남 제2어린이공원) ▲외국인 근로자 추석한마당 ‘함께 어울림’(하남근린공원 내 운동장) ▲다문화 축제(평동 월전공원) 등이 진행된다.

시립미술관에서는 ‘맛있는 미술관’, ‘의재 산이 되다’, ‘남도수묵화’ 등 7개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지난 7일 개막한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사람사는 세상,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2019년 가을여행주간과 연계한 ‘광주 예술과의 여행’ 등 아트투어 프로그램과 광주시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박향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추석을 맞아 광주를 찾는 방문객과 다문화가족 등이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삶의 쉼을 얻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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