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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상승…2020선 '턱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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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09 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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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2009.13) 대비 10.42포인트(0.52%) 오른 2019.55에 마감해 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19.09.09.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지수는 2020선을 목전에 두고 마감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09.13) 대비 10.42포인트(0.52%) 오른 2019.55에 마감했다. 지수는 0.21% 오른 2013.38에 출발해 상승폭을 유지하며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28억원, 72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은 233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혼조 마감했다. 은행(1.57%), 보험(1.28%), 전기전자(1.21%), 섬유의복(1.1%), 제조업(0.67%), 철강금속(0.6%), 금융업(0.56%), 증권(0.56%) 등이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2.91%), 종이목재(-1.68%), 비금속광물(-1.44%), 운수창고(-1.05%), 기계(-0.49%), 전기가스업(-0.1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1.30%) 오른 4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2.93%), 삼성전자우(1.43%), 네이버(2.34%), 현대모비스(0.80%), 셀트리온(0.30%), 신한지주(0.12%) 등도 상승했다. 현대차(-0.39%), LG화학(-1.07%), LG생활건강(-0.40%) 등은 내렸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투자자의 관심은 부진한 지표보다 미중 무역협상 뉴스에 쏠려 있다"며 "미중은 주말 동안 새 고위급 전화회담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힌 바 있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631.15) 대비 5.38포인트(0.85%) 내린 625.77에 마감했다. 지수는 0.39% 오른 633.61에 출발해 장 초반 하락전환했다. 이후 코스닥은 낙폭을 늘리며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46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54억원, 52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린 모습으로 장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5%), 헬릭스미스(-1.58%), 케이엠더블유(-8.16%), 휴젤(-0.46%), SK머티리얼즈(-1.22%), 에이치엘비(-0.94%) 등이 하락했다. 반면 CJ ENM(5.50%), 펄어비스(0.70%), 메디톡스(0.31%), 스튜디오드래곤(8.14%) 등은 올랐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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