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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일 충북서 전국생활문화축제 '생활문화 가치 확산한다'

등록 2019.09.09 1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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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9일 오후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충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 홍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9.09.09. ksw64@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9일 오후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충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 홍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9.09.09.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지역·세대·장르를 넘어선 전 국민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지향하는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충북에서 열린다.

충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은 9일 오후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를 앞두고 홍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축제 추진경과와 실행계획 보고, 생활문화대담 등으로 진행했다.

생활문화대담은 지역문화진흥원 유상진 문화사업부장, 충북문화재단 심경아 생활문화팀장, 임오섭 축제 총감독이 참여해 예술분야에서 수집 등 점차 문화 전반으로 넓어지는 생활문화 영역과 전문예술, 생활문화의 경계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사전 행사로 보리다온과 아르떼의 전시, 차우림의 전통차 시음, 조이 플루트와 청노 우크렐레 공연이 선보였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미니 특강에서 생활문화를 '특별한 전문가가 아닌 모든 사람이 일상에서 행하는 삶의 문화예술'로 정의했다.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는 '함께 사는 세상, 다모여·다함께·다즐겁게'를 슬로건으로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한국공예관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권역에서 240여 동호회, 20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전시·체험·마켓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올해로 6회째인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줄곧 서울에서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충북 청주에서 펼쳐진다.

개·폐막식은 28일과 29일 청주고인쇄박물관 광장에서 열리며, 23일부터 29일까지 청주한국공예관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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