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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군포시와 손잡고 '사옥이전' 검토 첫 발

등록 2019.09.10 1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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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공영홈쇼핑과 군포시는 9일 사옥이전 관련 투자와 지원사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와 한대희 군포시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9.10 (자료=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시스】공영홈쇼핑과 군포시는 9일 사옥이전 관련 투자와 지원사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와 한대희 군포시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9.10 (자료=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공영홈쇼핑과 군포시는 지난 9일 상암동에서 사옥 이전과 관련한 투자 및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영홈쇼핑은 사옥이전에 대한 투자계획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군포시는 유치기업 이전에 대한 토지부지를 제공하고, 대금 납부 기한에 대한 협조,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대한 내용을 검토한다.

이번 협약은 공영홈쇼핑이 사옥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공영홈쇼핑은 군포시를 비롯해 여러 후보지를 사옥의 입주지로 검토할 계획이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사옥 이전은 회사설립만큼 검토할 것이 많은 장기적 과업 중 하나"라며 "우리 중소기업에게는 판로 확대를, 고객에게는 더 나은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공영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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