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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운전주의…중부, 내일까지 최대 200㎜ 강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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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0 12:08:57
10~11일 중부지방 200㎜이상 많은비 예보
13일 추석 대체로 맑아 보름달 볼 수 있어
12~13일 안개 짙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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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보름달. (사진/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선임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오는 11일까지는 비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추석엔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10일 기상청은 추석 연휴(12~15일) 날씨 전망 자료를 통해 추석 당일인 13일은 중부지방에 높게 구름이 끼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아 전국적으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추석당일과 전날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처은 전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15일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북쪽엔 고기압, 남서쪽에 저기압이 위치해 동풍이 강하고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권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되겠다.

연휴 기간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최저기온 12~20도, 최고기온 23~27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기록하겠다. 다만 15일 강원영동은 강수로 인해 기온이 평년보다 일시적으로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11~12일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안, 동해남부, 서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1~3m로 조금 높겠다. 그 외 해상은 0.5~2m 높이를 기록하겠다. 또 13~15일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으며, 동해중부해상에서는 15일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중부지방을 위주로 정체전선에 의한 비가 내리고 있다"면서 "내일 오전부터는 북서쪽에서 건조공기가 접근해 비구름대가 점차 남쪽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밤 9시와 11일 아침 9시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접근하는 건조한 공기가 정체전선과 충돌해 남북으로 좁고, 동서로 긴 띠 형태의 좁은 강수대가 중부지방에 형성되겠다"면서 "이에 따라 시간당 30~50㎜의 강한 비와 함께 총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부지방은 11일 낮 12시께 비가 그치겠다. 남부지방의 경우 11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과 동해안은 11일 낮 12시부터 밤 12시 사이 동풍에 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으로부터 동풍이 유입되고, 주변보다 높은 지형을 타고 수증기가 올라가면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이다.

오는 12일은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3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1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에 비소식이 있겠다.


ohne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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