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뉴시스 앵글] 충북 괴산군 서부리 코스모스 '활짝'

등록 2019.09.10 15:35: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6월 서부리 옛 실버타운 용지에 심은 코스모스가 10일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2019.09.10.kipoi@newsis.com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6월 서부리 옛 실버타운 용지에 심은 코스모스가 10일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email protected]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서부리 옛 실버타운 용지에 심은 코스모스가 10일 만개했다.

군은 도시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말 10만㎡(3만평) 용지에 코스모스 동산을 조성했다. 애초 이곳에는 실버타운이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건립이 무산됐다.

군은 흉물로 방치된 용지를 공모사업에 활용하려고 매입했다.

애초 양귀비꽃을 심었지만, 자양분이 부족해 꽃을 피우지 못하자 코스모스로 화종(花種)을 바꿨다.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6월 서부리 옛 실버타운 용지에 심은 코스모스가 10일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2019.09.10.kipoi@newsis.com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6월 서부리 옛 실버타운 용지에 심은 코스모스가 10일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email protected]

군은 코스모스 타운에 국비 33억원 등 총 165억원 들여 '괴산종합스포츠타운'을 짓는다. 오는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가족과 연인들이 자주 찾고 있다"며 "추석 연휴기간 무지개 빛으로 물든 코스모스 동산에서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6월 서부리 옛 실버타운 용지에 심은 코스모스가 10일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2019.09.10. kipoi@newsis.com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6월 서부리 옛 실버타운 용지에 심은 코스모스가 10일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2019.09.10. [email protected]



괴산군은 연간 16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산막이옛길'과 역사와 문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화양구곡', 대한민국 대표 힐링 1번지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등 관광명소가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