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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추석연휴 울산항 특별운영대책 마련

등록 2019.09.10 16: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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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기간 울산항 특별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울산항 전경. 2019.09.10.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기간 울산항 특별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울산항 전경. 2019.09.10.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을 추석 연휴기간 울산항 특별운영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UPA와 울산해수청은 추석 연휴기간 특별대책반을 운영하는 한편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및 항만운송관련 사업체(급수, 급유 등)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하기로 했다.

신속한 하역작업이 요구되는 긴급화물에 대해서는 하역회사, 울산항운노동조합과 협의해 하역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유류·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 취급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한다.

컨테이너 터미널은 추석 당일에만 휴무하며, 일반화물은 추석 당일에 휴무하고 12일과 14일 부분운영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선석 운영은 선사, 대리점 등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11일 오후 2시 일괄 배정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에도 추가 선석배정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도록 UPA 홈페이지에 선석담당자 연락처를 공지했다.

아울러 밀입국 등을 예방하고자 항만보안 및 경계, 검문·검색은 물론 항만 순찰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UPA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울산항 항만물류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항만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집중 실시할 계획"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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