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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2억 추가 확보 등

등록 2019.09.10 17:17:45수정 2019.09.10 19: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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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하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2억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총 311억원으로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을 복구하거나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한다.

태풍·홍수·지진 등 각종 재난에 따른 응급복구사업과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 등에 지원된다.

추가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시의 경우, 온산우봉이진로 긴급복구공사 10억, 북구 무룡나들목 사면보강공사 2억, 덕신대교 내진보강공사 6억8000만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바닥신호등 설치 7억원, 재난 예·경보시스템 개선 8억원 등 9건 총 39억원이다.

구·군별 주요 특별교부세로 중구 내황배수장 유수지 시설개선 공사 11억원, 남구 삼산본동배수펌프장 보수·보강 11억원, 방범용 CCTV 설치 및 교체 11억 원 등 6건 30억원, 동구 주전 보밑항 호안 보수·보강사업 10억원, 북구 방범용 CCTV 설치 7억원, 구도1호선 및 구국도 31호선 급경사지 보수보강 5억원 등 5건 21억원, 울주군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 구축 3억원, 제설장비 구입 1억원 등 2건 4억원이 교부된다.


◇울산시 옥외광고대상전 수상자 선정

울산시는 제19회 울산시 옥외광고대상전 일반부 대상(모형)에 협신기업 박태훈 씨의 ‘소담’과 학생부 금상(도안)에 김채원 학생의 ‘조선과 현대의 소통, 조선막걸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창착광고물 일반부(도안)에서는 디자인코드 김다은 씨의 ‘다은동물병원(금상)’ 등 8개 작품이, 기설치광고물(도안)에서는 명진광고공사 김채순 씨의 ‘차오름’ 등 4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87개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독창성, 실용성, 조형미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일반부 22개 작품, 학생부 37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작품인 ‘소담’은 도자기 공방 작품으로 편안함과 빈티지 광고 효과로 간판 의 본래 기능인 이해력과 전달성이 탁월하고 심미성 또한 뛰어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시청 대회의실(본관2층)에서 개최되며 24~26일 3일간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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