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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교육정책연구소 개소식 개최 등

등록 2019.09.10 16: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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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교육정책연구소 개소식 개최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울산교육정책연구소'(UEPI: Ulsan Educational Policy Institute)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노옥희 시교육감과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연구 공간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소장 1명, 교육연구사 3명, 전문연구원 1명, 주무관 1명 등 총 6명이 근무하며 자체연구, 현장연구, 종단연구, 위탁연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정책연구에 필요한 정책 세미나와 전국교육정책연구소 네트워크 활동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울산교육포럼, 연차학술발표회도 계획하고 있다.
 
 
◇울산 학교급식종사자 산업재해 승인 증가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 산업재해 인정이 올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산업재해 인정은 총 16건이다.
 
이는 ▲2016년 6건 ▲2017년 14건 ▲2018년 12건과 비교하면 뚜렷하게 증가한 수치다.
 
시교육청이 교육을 통해 노동자들이 산업안전보건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한 점이 증가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근로복지공단이 산재 신청, 심사 과정 등을 개선해 산재승인이 예전보다 쉬워진 것도 영향을 미친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올해 평생교육체육과 내 산업안전관리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급식조리전 자체 안전교육 강화와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로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울산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울산대학교는 부산·울산·경남권 대학 중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학사행정 시스템에 대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것으로 일정 규모 이상 대학에서 의무화하고 있다.
 
울산대는 이번에 인증 획득으로 학사·성적·학적정보 관리에 있어 대외적인 공신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심사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분야 16개 인증기준과 보호대책 요구사항 분야 64개 인증기준을 등 총 80개 인증기준으로 이뤄져 있으며, 유효기간은 오는 2022년 8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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