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추석연휴 특별 대책…13·14일 임시열차 투입

13일과 14일 임시열차 4편 추가운행

막차 T2 밤 11시50분→새벽 1시15분

서울역 막차도 12시→새벽 1시10분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지난해 7월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모습. 2019.09.10.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가 추석연휴 기간 김포·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 추석당일인 13일과 14일 임시열차를 증편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한다.

공항철도는 오는 13일과 14일 기존 막차구간을 연장하고 4대의 임시열차를 추가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인천공항 2터미널역에서 서울역 방향 막차시간은 기존 오후 11시50분에서 다음날 새벽 1시15분으로, 서울역 출발 막차시간은 자정에서 다음날 새벽 1시10분으로 연장된다.

또 공항철도는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서울역에서 자정에 출발해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도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서울역 출발 임시열차는 각각 새벽 0시40분, 1시10분에 서울역을 출발하고, 상행선 임시열차는 새벽 0시30분과 1시15분에 인천공항2터미널역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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