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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기북부 강한 비…내일 오전 그쳐

등록 2019.09.10 1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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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50㎜로, 많은 곳은 2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경기북부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11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다소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환경부 기준 '좋음' 단계가 지속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미끄러울 전망이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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