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소원' 중국 리메이크작 '작은 소망' 12일 개봉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러운 키스' 등으로 사랑받은 대만배우 왕다루(28)의 주연작이다. 중국배우 팽욱창(25), 위대훈(30) 등도 출연한다.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15위를 기록한 '전임3: 재견전임'의 감독이자 중국 대표 희극 연출자로 꼽히는 전우생이 총괄 투자·제작을 맡았다.
8일 베이징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서 왕다루는 "배우들의 마법 같은 호흡이 빛나는 전에 볼 수 없었던 청춘 영화"라고 말했다. 전 감독은 "카메라 렌즈를 뛰어 넘는 젊음이 살아 숨쉬는 영화"라고 밝혔다.
콘텐츠판다는 "한국 영화의 중국 리메이크작이 다시 국내 개봉으로 이어지는 이번 일은 한국 영화 판권 세일즈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한다. 콘텐츠 IP(지적재산권)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시키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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