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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자연별곡 고객,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안 걱정 없네

등록 2019.09.10 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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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 ISMS 인증 획득

정보 보호 관리 체계 전반 심사

【서울=뉴시스】한식 뷔페 '자연별곡'

【서울=뉴시스】한식 뷔페 '자연별곡'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인 '애슐리' '자연별곡' 등의 고객 개인정보 안전성이 입증됐다.

이랜드이츠는 최근 한국인터넷 진흥원으로부터 '정보 보호 관리 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인증’은 기업이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정보 보호 관리 절차, 이행 여부, 대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정보 보호 관리 체계 인증 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인터넷 진흥원 등이 심사를 맡고 있다

【서울=뉴시스】이랜드 애슐리 노들나루점

【서울=뉴시스】이랜드 애슐리 노들나루점


이랜드이츠가 이번에 획득한 인증 범위는 '온라인 서비스'다. 보안 정책, 인력, 장비, 시설 등 정보 보호 관리 체계 전반 14개 분야, 총 104개 항목을 엄격히 심사해 진행했다.
 
이랜드이츠 김완식 대표는 “이번 ISMS 인증을 계기로 당사가 운영하는 애슐리, 자연별곡 등의 멤버십뿐 아니라 온라인 웹페이지 등의 고객 정보 보호를 더 강화해 개인정보 노출 염려 없이 외식의 즐거움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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