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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무역협상 기대·기술주 약세 속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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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1 06:30:45
다우지수 0.28% 상승 …나스닥 0.0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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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무역협상 기대와 기술수 약세 속에서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3.92포인트(0.28%) 상승한 2만6909.4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0.96포인트(0.03%) 오른 2979.39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3.28포인트(0.04%) 하락한 8084.16를 장을 마쳤다. 

시장은 12일의 ECB 통화정책 결정과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 등을 주목했다.

스티븐 므누신 장관은 9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 낙관론을 펴서 주목받았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행조치 분야에서 최소한 개념적인 합의는 이뤄져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국이 협상을 이어가기를 원한다는 것은 선의의 신호이며, 우리는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미국 상무부의 압류 통신장비 반환 조치에 따라 9일(미국시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는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을 철회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속에서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다만 시장에서 기술주 및 포드자동차는 약세를 나타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의 주가는 전날 대비 각각 1.4%, 0.6% 하락하면서 기술주 중심 SPDR 펀드도 0.5% 떨어졌다.

아울러 애플이 월 4.99달러를 받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발표하자 넷플릭스 주가가 2.2% 하락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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