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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오후까지 비 5~30㎜...낮 최고 31도

등록 2019.09.11 06: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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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14일 오후 대구 동구 미대동 들녘에서 한 농부가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벼 사이 자라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2019.08.14.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14일 오후 대구 동구 미대동 들녘에서 한 농부가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벼 사이 자라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2019.08.1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1일 대구·경북은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5~30㎜의 비가 오겠다.

낮 기온은 24~31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대구와 경북 남부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20도, 청도 21도, 영덕 22도, 대구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고령 31도, 경산·영천 30도, 대구 29도, 울진 24도 등이다.

동해 남부 해상은 내일(12일)까지 물결이 1~3m로 높게 일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 시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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