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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폭기, 11일 가자지구에 대규모 보복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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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1 09:22:32
총리가 점령의지 밝힌지 열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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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신화/뉴시스】7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의 정례 시위에서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숨진 14세 소년 칼레드 알라베이의 시신을 주민들이 옮기고 있다. 이날 시위대와 이스라엘군의 충돌로 2명이 죽고 7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임시 구호대는 발표했다. 2019.9.8
【가자지구-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11일 새벽( 현지시간) 가자지구의 주요 군사시설을 파괴한다는 구실로 여러 곳을 목표로 대규모 폭격을  가했다.  이스라엘 보안군은 이번 공습이 전 날 밤에 이스라엘 영토 안으로 발사된 로켓 포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영토인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이스라엘 영토로 합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 날 서안지구 엘카나 정착촌을 방문,  새학기가 시작되는 행사에 참석해서  "(서안지구의) 모든 지역이 이스라엘의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이스라엘 채널 12뉴스와의 인터뷰를 했을 때에도,  동예루살렘이나 골란 고원처럼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주권을 행사할지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이미 이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예루살렘을 분열시키지 않을 것이고, 어떤 공동체도 몰아내지 않겠다. 우리가 요르단강 서안을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스라엘 국민에게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란 말로 서안지구의 합병 추진의사를 밝힌 바 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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